강원특별자치도 청년 2명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2명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정상현 강원대 학생, 김상진 한국금속기술개발 대표
미래사회 가치 창출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

기사승인 2025-12-25 19:33:30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2명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강원대학교 정상현 학생과 정선군 소재 한국금속기술개발 김상진 대표가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인재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정상현 학생과 김상진 대표. (사진=강원특별자치도)
 
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정상현 학생은 2024년부터 AI 라이프케어 플랫폼(ORA) 개발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구현해 특허 2건을 출원하는 등 뛰어난 공학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인재로 평가받았다.

앞서 운전자의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플랫폼과 AI 병원 접수·진료 안내 로봇을 개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강원대학교 총장상, 춘천시장상, 하나소셜벤처 전국대회 수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우수한 용접 기술과 교육 역량을 겸비한 김상진 대표는, 2023년에는 용접 분야의 노하우를 집약한 전문서적 '피복아크용접: 초보자를 위한 용접의 첫걸음'을 출간해 현장과 교육계에서 호평을 받고, 지난해에는 경기도 화성시 용접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 원)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상금 2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