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제정책전문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한 박성수 전 경북도 행정안전실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원장은 1998년 제3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에서 창조경제산업실장, 복지건강국장, 지방시대정책국장, 안동시부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27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북도 전역에 확산한 ‘K-U City(1시군·1산업·1대학)’ 모델을 통해 청년·여성·신중년 일자리 창출 구조를 제도화했고, 복지·안전·산업 등 다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해 지역 현안에 대응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박 원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의 칸막이를 제거해 기업 지원의 효율성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앞서 지난 9일 가진 박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에서 현재 직면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기관의 한계를 능동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 인사로써의 능력을 검증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경북도는 박 원장이 이철우 지사의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에 대응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임명했다.
박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철우 지사는 “지방소멸, 청년실업, 저출생, 불공정 등 지역 간 불균형에 따른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의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