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1시 52분께 인제군 북면의 한 황태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00㎡와 가공 원재료 등을 태우고 3시간 30여분 만인 29일 오전 3시 3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고,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충북 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고, 주택 34㎡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4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앞서 오후 8시 17분께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겸 사무실 70㎡가 반소되는 등 2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 이날 오후 11시 52분께 양양군 강현면 정암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