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진로 ‘윈터 에디션’ 효과 톡톡…하이트진로, 주류업계 관심도 선두

테라·진로 ‘윈터 에디션’ 효과 톡톡…하이트진로, 주류업계 관심도 선두

기사승인 2025-12-29 10:33:06
주류업계 온라인 관심도 추이.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하이트진로가 지난 11월 국내 주류업계 온라인 언급량 조사에서 가장 많은 언급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 영향으로 주류업계 전반의 온라인 포스팅 수는 감소했지만, 주요 브랜드 간 경쟁 구도는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주류업계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하이트진로가 총 6442건의 언급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3843건으로 뒤를 이었고, 오비맥주가 2311건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국순당이 1493건, 무학이 139건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는 11월 한 달 동안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진로 윈터 에디션 출시, 증류식 소주 전용 쌀 ‘주향미’ 도입 등 브랜드 관련 이슈가 잇따르며 높은 언급량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브랜드 ‘새로’ 팝업스토어 운영과 친환경 차량 도입 성과 등이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았다. 오비맥주는 카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올림픽 캠페인이 주요 화제로 작용했다.

다만 주류업계 전체 온라인 포스팅 수는 감소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이달 주류업계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1만4228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93건(4.64%)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