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에 250억 규모 복합휴양관광지 조성, 탄력

평창 대화에 250억 규모 복합휴양관광지 조성, 탄력

평창군, '꿈의 대화 힐링타운' 조성 위한 군 관리 계획 수립 본격 착수
15만㎡ 규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2km 구간 진입도로 개설 예정

기사승인 2025-12-29 14:30:35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배골마을 일원 48만여㎡ 부지에 250여억원이 투입되는 복합휴양관광지 ‘꿈의 대화 힐링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 대화면사무소 모습.

강원 평창 대화면 일대 50여만㎡ 부지에 250억원 규모의 복합휴양관광지가 조성된다.

29일 평창군에 따르면 대화면 대화리 배골 일원에 ‘꿈의 대화 힐링타운’ 조성을 위한 군 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및 도로) 결정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꿈의 대화 힐링타운 기본계획’ 수립과 ‘에콜리안 골프장 입지 검토’ 등이 진행돼 온 이 지역은 앞으로 복합 휴양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 여건이 체계적으로 마련된다.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배골마을 일원 48만여㎡ 부지에 250여억원이 투입되는 복합휴양관광지 ‘꿈의 대화 힐링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거리 모습.

이번 용역으로 진입도로 등 핵심 기반 시설을 선제적으로 검토·결정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실현 가능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배골 일원 약 15만㎡ 규모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동시에 땅골과 배골을 연결하는 약 2km 구간의 진입도로 개설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처리의 적정성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경관성 검토를 병행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배골마을 일원 48만여㎡ 부지에 250여억원이 투입되는 복합휴양관광지 ‘꿈의 대화 힐링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평창군 대화면 시가지 전경. 평창군 제공

‘꿈의 대화 힐링타운’은 대화리 배골마을 일대 48만여㎡의 부지에 모두 250억원을 들여 사계절썰매장·목조전망대·맨발산책로·키친가든·핀란드식사우나·카르스트정원·산성정원·스마트팜·반려동물놀이터·반려동물전용캠핑장·농촌체험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이 곳의 부지 중 18만여㎡에 9홀 규모의 일반 대중 골프장 조성을 요구하고 있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 휴양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물리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에 수립된 꿈의 대화 힐링타운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이 지구단위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