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5년 농정 성과로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입증

사천시, 2025년 농정 성과로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입증

기사승인 2025-12-29 14:50:59
경남 사천시의 2025년 농정이 농업 생산 안정부터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농촌 복지와 방역까지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농업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사천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완료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했으며,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식량작물 기반 강화 정책으로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산 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90억 원 규모의 콩 산업 핵심 거점 조성에 착수하며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식량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으로 스마트농업과 청년농 육성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제17회 사천농업한마당축제는 농산물 판매액 약 9억 원을 기록하며 시민 참여형 농업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사천와룡문화제 기간 운영된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은 3억 원이 넘는 매출로 지역 축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농촌 왕진버스 운영으로 84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촌 복지 성과도 나타났으며, 사천농업대학은 3년 연속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분야에서는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했고, 가축방역 분야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박동식 시장은 "2025년은 농정의 기본을 지키면서 미래를 준비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사람 중심 농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농업도시 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