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다음 무대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첫 진출

BBQ, 다음 무대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첫 진출

기사승인 2025-12-29 16:04:05
지난달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윤홍근 BBQ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다리야 푸쉬키나 레스토파크 대표이사(오른쪽 3번째)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BQ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카자흐스탄에 처음 진출한다. 아스타나와 알마티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중앙 아시아 최대 경제국 카자흐스탄의 외식 기업인 레스토파크 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BBQ가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현지 파트너에게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의 계약이다.

레스토파크 그룹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중심으로 외식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미국·유럽·일본·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선보이는 멀티 콘셉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초기 파트너 발굴과 시장 정보 지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BBQ는 아스타나와 알마티 등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매장을 먼저 선보여 현지 소비자 인지도와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BBQ 패스트푸드 식당 타입 매장을 도입하고, 쇼핑몰과 핵심 소비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인접 국가로의 사업 확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국가”라며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BBQ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