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체육인의 밤 ‘성료’ 외 [경북 동해안 브리핑]

포항 체육인의 밤 ‘성료’ 외 [경북 동해안 브리핑]

기사승인 2025-12-30 12:40:16
이강덕 시장(앞줄 가운데)이 체육 분야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 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라메르웨딩 루체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최구열 포항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비롯한 2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우수 체육인·단체 포항체육상 시상 등도 이뤄졌다.

올해 포항은 학생·엘리트·생활 체육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비롯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1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경북 대표팀 종합 4위 달성에 기여했다.

생활 체육 분야에서도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송호준 부시장(오른쪽)과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불 공동 대응체계 ‘구축’

경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산불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주변 지역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경주는 8만8000여ha의 임야를 보유, 계절적·기상적 요인에 따라 산불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중인 방사성폐기물 관련 시설이 지역 내에 위치해 안전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 산불 대응 인력·장비 지원, 합동 훈련·예방 활동 강화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인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기암2리 마을주민들이 박은정 축산면장(왼쪽 세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 축산면 기암2리 마을주민들,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영덕군 축산면 기암2리 마을주민들이 지난 29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20만원을 축산면에 기탁했다.

기암2리 마을은 해마다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박미화 기암2리 이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정 축산면장은 “기암2리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