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비 129억 등 총 161억원을 투입해 양구소방서 인근에 연면적 2366㎡, 지상 2층 규모로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1월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3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은 지상 1층 장난감도서관, 지상 2층 연령별 놀이공간 2개소와 휴게·체험 공간을 마련해 놀이·체험·교육이 연계된 스마트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에 앞서 2024년 12월 문화복지센터 1층에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하며 단계적인 육아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130여 ㎡ 규모로 장난감 대여소와 세척실 등 2개 실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별·분야별 장난감과 돌·백일상, 의상 등 570종 990여 점을 갖추고 있다.
연회비 2만원으로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개관 1년 만에 이용 건수 5000건에 달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장난감 도서관을 비롯해 향후 조성될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군립도서관 등을 연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