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 의혹’ 숙행 “‘현역가왕3’ 하차…사실관계 법적절차로 밝힐 것”

‘상간 의혹’ 숙행 “‘현역가왕3’ 하차…사실관계 법적절차로 밝힐 것”

기사승인 2025-12-30 15:30:56
가수 숙행. 숙행 인스타그램


가수 숙행(46)이 유부남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자필 편지로 입장을 밝혔다.

숙행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편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MBN ‘현역가왕3’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도 했다.

아울러 숙행은 “(스스로)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면서도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숙행은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한 제보자 남편과 유명 트로트 가수의 불륜 의혹 당사자로 지목돼 구설에 올랐다. 특히 제보자 남편과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등 스킨십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숙행 측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는 말을 믿었다고 해명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