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국가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 유치전 ‘잰걸음’

포항시, 국가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 유치전 ‘잰걸음’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데이터 플랫폼 구축 타당성 용역 완료보고회 가져
국내외 유사 플랫폼 사례 조사, 수요·입지 타당성 분석 등 밑그림 완성

기사승인 2025-12-30 16:17:18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완료보고회 참석자들이 유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국가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 유치 전략을 마련, 귀추가 주목된다.

국가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방사광가속기 등 대형 연구장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관리·분석한다.

시에 따르면 30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5회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다듬어진 유치 전략, 정책적·과학기술적 타당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유사 플랫폼 사례 조사, 수요·입지 타당성 분석, 단계적 추진 계획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특히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연구데이터 생산 능력, 디지털 인프라, 확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또 정부가 추진중인 디지털 연구데이터 개방 확대, AI 인프라 고도화 정책에 맞춘 실행 방안 마련이 논의됐다.

용역 결과 국가적 플랫폼 입지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은 “국가 연구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유치해 지역 연구 생태계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