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최우수 사외 협력사 3곳 시상…"협력사 경쟁력이 곧 한화오션 경쟁력"

한화오션, 최우수 사외 협력사 3곳 시상…"협력사 경쟁력이 곧 한화오션 경쟁력"

기사승인 2025-12-30 16:41:37 업데이트 2025-12-30 23:56:08

한화오션이 생산·안전·품질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사외 협력사를 선정·시상하며 상생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30일 2025년 하반기 사외 협력사 정기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사외 협력사 3곳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가 항목은 생산·안전·품질 등 3개 분야로, 공종별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협력사를 선정했다.

기득산업은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2024년 종합평가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신한중공업과 퍼쉬는 납기 준수와 생산·품질 부문에서의 우수성이 인정돼 이번에 최우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패와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우수 협력사 인증 현판도 수여됐다.

한화오션은 시상식 이후 오찬 간담회를 열어 사외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구조와 실질적인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사외 협력사를 단순 외주업체가 아닌 조선업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규정하고 상생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28개 협력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으며 7월에는 2024년 최우수 협력사 3곳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또 지난 2월 경상남도와 ‘조선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자문 등 무료 컨설팅 지원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김창용 한화오션 제조총괄 부사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한화오션의 경쟁력"이라며 "사외 협력사들과 함께 현장의 변화와 조선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생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지원

경남농협이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지원에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29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에 대학발전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길년 본부장과 권진회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지원금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올해 총 15회에 걸쳐 753명의 학생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류길년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지원금은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대학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창업지원센터, 수도권 투자유치 나서…서울서 IR 인사이트 투어 개최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의 수도권 투자금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IR(투자제안) 행사를 열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에 나섰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진주시와 함께 지난 22~23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프론트원에서 ‘2025 진주형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IR 인사이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수도권 창업 생태계 체험과 투자 유치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가 참석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했다.


특히 진주시와 경남벤처투자는 참여기업 9개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지원 의지를 분명히 했다.

첫날 열린 IR 데모데이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기업이 한화투자증권, 포스코기술투자 등 수도권 주요 투자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기업들은 전문 심사역들로부터 재무구조와 시장 경쟁력,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사업 모델 고도화에 나섰다.

둘째 날에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예스퓨처’ 이현재 대표가 ‘투자유치 전략 및 성장하는 스타트업 마케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하나벤처스 등과의 1대1 투자 상담을 통해 밀착 컨설팅도 이뤄졌다. 또한 디캠프 프론트원, 팁스타운 S3, 탭엔젤파트너스 등 수도권 창업·투자 거점 견학을 통해 투자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SK1P, 이거디, 명장캘리디자인 등 3개사도 참여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