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0일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검토가 해를 넘긴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고 구단과 협의해 공개한 지원계획을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착수 등으로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NC 측이 지적한 지원방안의 즉시성·실효성·구체성·이행력과 관련해 시는 이미 단기적·즉각적 조치를 시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가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경유해 운행하고 있으며 7~9월 주말 홈경기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내년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팔용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철골주차장을 개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창원·진해와 야구장을 잇는 연계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1·2군 시설 개선과 철골주차장 증축을 위한 사업도 2회 추경을 통해 1억3,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 지원계획을 위한 본예산도 이미 시의회를 통과했다. 야구장 시설 관리 11억5600만원, 내야 그라운드 임시 조성 1억원, 시내버스 운행 적정성 검토 용역 2000만원, 스포츠 연계 관광상품 개발 1억5200만원, 비시즌 프로그램 활성화 3억원 등 총 25억5200만원 규모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창원시는 "구단과의 협의를 거쳐 시민설명회, 의회 보고, 언론 브리핑 등을 통해 공개 약속한 지원계획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큼 NC 구단 역시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관계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