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학회, 공상·중증 투병 등 경찰 자녀 10명 장학금 전달

강원경찰학회, 공상·중증 투병 등 경찰 자녀 10명 장학금 전달

2017년 창립 후 현재까지 12억 8000만 원 상당 수여

기사승인 2025-12-30 17:41:07
30일 열린 강원경찰학회의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사진=강원경찰청) 

강원경찰청과 강원경찰장학회는 30일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 행사를 열고 공상과 중증 투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 자녀 10명에게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에도 국가와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과정에서 부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찰 가족이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특별 장학금으로 마련했다.

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찰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도민께 정성을 다하는 가족 같은 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창진 강원경찰장학회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부모의 뜻을 이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1988년 창립돼 2017년 외부 독립 법인화를 이룬 강원경찰장학회는 현재까지 2124명의 학생에게 12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