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웹소설·글로컬 마케팅 인재 양성 성과 공유

수성대, 웹소설·글로컬 마케팅 인재 양성 성과 공유

지산학 평생직업교육 전시·시상식 개최
웹소설과 숏폼 콘텐츠로 창작 역량 빛났다
수성구청·산업체 협력, 지역기반 인재 육성
수상작 전시·영상 방영으로 학습성과 공유

기사승인 2025-12-30 18:15:51
30일 수성대 강산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지산학 평생직업교육 학습성과 전시회 및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수성대는 30일 강산관 다목적홀에서 ‘2025 지산학 평생직업교육 학습성과 전시회 및 시상식’을 열고 6주간 진행된 ‘웹소설 IP 창작 양성 과정’과 ‘글로컬 마케터 리더 인재양성 과정’의 수료자 및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순 총장을 비롯해 수성구청 미래교육과 관계자, 대구시사회적기업협의회, LIFE PARK 관계자, 교수와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웹소설 IP 창작 양성 과정’은 매주 토요일 5시간씩 총 3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수료자 16명 전원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플랫폼에 등록하고 이를 책자로 제작해 전시했으며, 학습성과 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최우수상은 한동근씨가 ‘취업 컨설팅했더니 재능이 계속 쌓임’으로, 우수상은 고재경씨의 ‘악인포식자로 깨어났습니다’, 장려상은 최희정씨의 ‘빙의한 기사는 복수를 꿈꾼다’가 각각 차지했다.

웹소설 IP 창작 양성 과정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근씨가 수성대 김선순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
‘글로컬 마케터 리더 인재양성 과정’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3시간씩 총 30시간 동안 진행됐다. 

20명의 수료생이 숏폼 영상 40건과 포트폴리오 20건을 제작해 전시했으며, 최우수상은 권정은씨의 ‘고양이 코믹 쇼츠’, 우수상은 정혜윤씨의 ‘명화는 살아있다’, 장려상은 박천우씨의 ‘하루와의 우주여행’이 선정됐다.

수상자인 한동근씨는 “처음에는 글쓰기가 막막했지만 교수님들의 피드백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고, 제 작품이 플랫폼에 등록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성대 김선순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창의성과 전문성이 경쟁력”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이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경숙 평생직업교육처장은 “수성구청과 협력해 더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열겠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