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북 재활용도움센터, 3주 만에 1.8t 수거

춘천 신북 재활용도움센터, 3주 만에 1.8t 수거

강원 최초 실내형 신북 재활용도움센터
상주 관리·체계적 분리배출로 재활용 품질 개선

기사승인 2025-12-31 11:34:44
시범운영 3주 만에 1.8t을 수거한 춘천 신북 재활용도움센터. (사진=춘천시)  
춘천 신북 재활용도움센터가 시범운영 3주 만에 1.8t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춘천시는 재활용률 저하와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북읍 산천 1리에 연면적 118.63㎡ 규모로 강원 최초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를 조성했다.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한 결과 투명 페트병 39㎏, 플라스틱 115㎏, 캔류 27㎏, 폐지 1,570㎏ 등 총 1894㎏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실내에서 분리배출과 관리가 이뤄지면서 이물질이 섞이지 않아 재활용 비율도 높아졌다.

춘천시는 시설 운영과 함께 센터 이용 절차와 품목별 배출 기준, 주요 오배출 사례 등 분리배출 교육도 실시해 주민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춘천시는 시범운영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대면 보상 시스템 도입 등 참여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신북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모델을 표준화해 실내형 거점 배출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춘천 신북 재활용도움센터는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전담 관리자 6명이 교대 근무하며 상주 관리한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