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분양 중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분양 중

기사승인 2025-12-31 14:27:34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에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교1지구 자족시설용지 7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만5000㎡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구성은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형 460실, 연구형 45실, 업무형 94실로, 제조형 비중이 가장 크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국도 1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GTX-A(동탄역), GTX-C(수원·오산역, 2028년 개통 예정), 인덕원~동탄선(2029년 개통 예정), 분당선 오산 연장(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이 인근 교통망으로 거론된다.

주변 환경으로는 오산죽미령 평화공원, UN참전기념공원, 죽미공원, 고인돌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롯데마트, 동탄프리미엄아울렛, 오산한국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산업 여건 측면에서는 평택 진위일반산업단지(LG전자·LG이노텍 등), 삼성전자 수원·기흥·화성사업장, 동탄테크노밸리, 오산가장 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분포해 있다.

또한 오산시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 산업 벨트(화성·평택·용인)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관련 개발을 추진 중이다. 용인 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된 바 있으며, 세교3지구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돼 약 3만1000가구 규모의 주거 및 R&D·업무 기능을 갖춘 자족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세교1·2지구를 포함하면 일대에 약 6만5000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며, 물류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일부 호실에 드라이브인·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 2대, 고하중 바닥, 넓은 램프폭 등이 계획돼 있다. 기준층 층고는 최대 5.4m(최고 6.5m)이며, 일부 호실에는 발코니 서비스가 적용된다. 공용시설로는 미팅·휴게 라운지, 피트니스, 층별 휴게실 등이 예정돼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