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올해 굵직한 대형 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는 등 국·도비 확보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역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데 탄력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올해 정부 부처와 강원도 등이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총 3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18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반영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한 결과로, 대규모 재정 확보를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총사업비 147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를 비롯해 동부생활권 농촌협약 사업(372억원), 우천면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181억원),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103억원), 스마트원예단지기반조성사업(54억원) 등이 선정됐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는 도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촌협약과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환경 개선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를 바탕으로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 여건과 정책 흐름에 부합하는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