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5억 돌파…목표 대비 202% 달성

경남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5억 돌파…목표 대비 202% 달성

기사승인 2025-12-31 23:21:23
경남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목표액을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고성군은 12월31일 오전 11시 기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액 2억5천만원을 크게 웃도는 5억500만원을 기록해 목표 대비 202%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총 325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 고액 기부금은 총 1억7700만원이며 최고 기부액은 1000만원이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마다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년 같은 시점 대비 모금액이 7200만원 늘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성과를 보였다.

군은 출향인과 기업체,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참여를 비롯해 각종 행사 현장 홍보, SNS 기반 온라인 홍보, ‘기부 앤 테이크’ 활동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현재 고성군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으로 총 94종의 품목을 운영 중이며 고성사랑상품권과 한돈 삼겹살, 쌀 선물세트, 어리굴젓, 표고버섯 등이 기부자 선호 답례품으로 꼽혔다.

한편 개인별 기부 한도는 2025년부터 연간 200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2026년부터는 세액공제 혜택이 대폭 확대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춘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제도 개선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자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시책평가 49개 분야 수상…행정 성과 ‘눈에 띄네’

고성군은 올해 총 16개 부서가 49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민원·복지·안전·재정·청렴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들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성과로 이어졌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해 책임 있고 투명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군부 1위에 오르며 대외 신뢰도도 크게 높아졌다.

주민생활과는 사회복지관 시설평가 A등급과 이웃사랑 모금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돼 생활 밀착형 복지 성과를 인정받았고 교육청소년과는 청소년수련시설과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청소년 정책 성과를 나타냈다. 열린민원과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과는 집중안전점검과 재난대응훈련 평가에서 수상하며 안전 행정의 책임성을 인정받았고 도시교통과는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성과를 이어갔다. 건축개발과는 빈집정비와 나눔주택, 쌈지주차장 사업 성과로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농촌정책과, 건강증진과 등 다양한 부서가 농업 인력 지원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정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군은 이번 시책평가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과 책임 있는 재정 운용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 성금 100만원 전달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이 12월3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허동원 의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허동원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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