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병오년, 변화와 혁신으로 서부경남 거점도시 도약”

구인모 거창군수 “병오년, 변화와 혁신으로 서부경남 거점도시 도약”

2026년 병오년 신년사

기사승인 2026-01-01 11:01:12 업데이트 2026-01-02 03:19:31
거창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조성과 서부경남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군정 비전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거창을 만들겠다”며 “군민과 향우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희망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지난해 거창군은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1758억원을 확보하고 59건의 기관 표창과 함께 23억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료·복지·문화·체육·교통 등 전 분야에서 세대별 맞춤 군정을 펼쳐 도내 인구, 청년인구, 혼인율, 출생률 지표에서 군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에 이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도 연내 착공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지 조성을 통해 연간 66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졌고 도심 회전교차로 정비 등 생활 인프라도 개선해 ‘5분 생활권 도시’ 조성에 속도를 냈다.

구 군수는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공공의료·통합돌봄 강화 △사람 중심 스마트 도시공간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 △문화·체육도시 △치유관광도시 △스마트농업 혁신 △미래산업 유치를 제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준비,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착공을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아이천국 012케어 기반 구축, 거창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또한 2035 군관리계획 수립, 원도심 도시재생,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 도시숲 조성,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 생활체육시설 확충, 2027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거창방문의 해 운영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첨단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 승강기 산업 관광화,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남부우회도로 및 달빛철도 거창역사 연계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이 원하면 무엇이든 해낸다는 자신감으로 서부경남을 선도하는 거창을 만들어가겠다”며 “병오년 새해,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