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청렴 행정과 산업 성장, 문화·관광·스포츠 융합을 핵심 축으로 한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도약을 선언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과 ‘주마가편(走馬加鞭)’의 각오로 속도감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군민과 출향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창녕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부 유일 1등급을 달성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2주기 연속 A등급 등 총 70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15억여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도 274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예산을 전년 대비 8.46% 증가한 7704억원 규모로 편성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경제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고 ㈜유림테크를 포함한 17개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창녕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행복한 삶이 살아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 실현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 최초이자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새해에도 청렴을 군정의 기본 가치로 삼고, 산업·복지·관광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