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고 재난 대응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안전 최우선’ 시정 기조를 분명히 했다.
창원특례시는 1일 진해루 해맞이 행사, 창원충혼탑과 국립3·15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하는 등 새해 첫 공식 일정을 민생·안전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진해루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에 참석해 시민 3000여 명과 함께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의 길놀이와 모듬북 퍼포먼스, 국악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소망지를 소망줄에 걸며 한 해의 바람을 기원했고 선양회가 준비한 어묵탕과 차, 복떡을 나누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새해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과 안전시설물이 집중 배치돼 큰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후 장 권한대행은 창원충혼탑과 국립3·15민주묘지를 차례로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민주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참배 일정을 마친 뒤에는 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를 찾아 연휴와 새해에도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마산소방서는 10개 안전센터와 구조대를 중심으로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운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재난·안전 관리와 생활 밀착형 행정,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시정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안고 출발한 새해 첫날을 시민 곁 현장에서 시작했다"며 "한 해 동안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