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사장 “AI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 쓰는 주인공 될 것” [2026 신년사]

정재헌 SKT 사장 “AI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 쓰는 주인공 될 것” [2026 신년사]

기사승인 2026-01-02 10:27:05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SK텔레콤 제공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다시 뛰는 SK텔레콤’의 변화 방향에 우리의 건강한 에너지를 모아보자”라고 말했다.

정 CEO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동통신(MNO) 내실 강화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 창출 △AI 전환(AX) 등 세 가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는 “먼저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자”라며 “우리의 마음속에 자부심이 자리할 때, 고객도 SK텔레콤과 함께함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을 만들어 내자”라며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되었듯이, 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CEO는 AX를 필수조건이라 강조하며 회사의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봤다.

그는 “AX는 우리의 일상을 더 가치있고 행복하게 할 필수조건”이라며 “누구나 AI로 자신만의 값진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우리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자”라고 했다.

정 CEO는 지난해 12월16일 취임 후 첫 타운홀에서 조직문화의 지향점을 ‘역동적 안정성’ 안정성을 제시했다. 구성원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변화‧도전해 조직 성장에 기여하고 회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할 수 있는 견고한 버팀목이자 기회의 터전이 된다는 의미다.

신년사에서도 정 CEO는 “우리의 변화는 모두가 하나되는 ‘드림팀’으로 거듭날 때 완성될 수 있다”라며 “드림팀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의 역량을 더해 함께 걸어가며, 어떠한 어려움도 넘어서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우리의 여정에서 경청과 겸손의 자세로 서로에게 따뜻한 어깨가 되어주는 건강한 마음들이 모일 때, 우리는 비로소 든든한 드림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든 위대한 변화는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고 인내를 요구하지만 결국에는 찬란한 성장으로 기억된다”라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CEO는 변화 관리 최고 책임자로서, 구성원 여러분이 설렘과 확신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며 “우리 모두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함께 걸어 나가자”라고 했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