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군정 운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6년 산청군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도 함께 진행됐다.
2026년 새해 충혼탑 참배 특히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사무관으로 승진한 신규 간부공무원과 지난 1일 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이 대표 결의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승화 군수는 ‘다시 일어나는 산청, 힘내라 산청’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무식에 앞서 이승화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산청군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군정을 이끌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가장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산청군 장애인회관 입주…장애인 복지 새 출발
산청군은 지난달 31일 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회관 입주 기념 다과회’를 개최했다.
산청군 장애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회관 입주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회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애인회관은 장애인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현재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농아인협회 △장애인부모연대 등 4개 단체와 △지체장애인편의증진센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센터 등 7개 시설이 입주했다.
산청군은 장애인회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권익옹호 활동을 추진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장애인회관 준공과 단체 입주는 산청군 장애인 복지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