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모든 업무, 정보보안 대상…고객 신뢰회복 전 임직원 힘 모아야” [2026 신년사]

김영섭 KT 대표 “모든 업무, 정보보안 대상…고객 신뢰회복 전 임직원 힘 모아야” [2026 신년사]

기사승인 2026-01-02 11:23:21

김영섭 KT 대표. 정우진 기자

김영섭 KT 대표는 “고객 신뢰회복 과정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2일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장기간의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신 많은 임직원분들께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침해사고를 통해 전통적인 IT 영역‧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마케팅, CS 등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정보보안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인식의 전환 없이는 일상화되고 지능화되는 침해‧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라고 짚었다.

또 그는 지난해 B2B AX 시장 공략, B2C 서비스‧요금‧유통 혁신, 사업 수행체계 고도화 등 KT의 본질적 변화와 혁신을 추구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 모두는 AICT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 기술 역량 강화와 경영인프라 혁신을 쉼 없이 추진해 왔고, 그 과정에서 KT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큰 기대와 응원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강조한 전방위 보안 혁신 노력과 더불어 ‘열정’과 ‘속도’의 2026년 ‘붉은 말의 해’에도 AX 역량 강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 과감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로 지속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