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된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중앙합동평가단이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중점위험 관리대책 등 총 13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2017년 보건·의료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한 각종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의료인력 손실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 수립,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 유관기관과의 실전형 합동훈련 실시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상국립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장관표창은 재난과 안전관리 대응 역량을 내실화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다년간 함께 노력해 온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