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 “핵심 서비스‧AI 적용으로 시장 한계 뛰어넘을 것” [2026 신년사]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 “핵심 서비스‧AI 적용으로 시장 한계 뛰어넘을 것” [2026 신년사]

기사승인 2026-01-02 13:57:57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 SK브로드밴드 제공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 신뢰 강화와 AI‧DT 혁신 등을 2026년 경영 전략 핵심 과제로 2일 제시했다.

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시장 침체에도 순증 시장점유율(M/S) 1위 탈환, 전용회선 매출 성장률 1위 수성, 울산 DC 착공 등에 대해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사장은 2026년 경영 전략 핵심 과제로 ‘고객 신뢰 강화’, ‘AI‧DT 혁신’을 선정했다. 그는 “모든 상품과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전면 재설계해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투자자본수익률(ROIC) 기반의 질적 성장 기조를 확고히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 서비스와 고객 접점에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해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리더의 솔선수범과 구성원의 자발적 도전(VWBE),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과정에서 장애‧보안 사고 등 리스크를 예방하는 ‘기본지키기’를 이행하며 SK그룹 고유 경영 철학(SKMS)과 수펙스(SUPEX) 추구 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이나믹 브로드밴드’로의 기업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발로 뛰는 CEO가 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성원의 실행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는 붉은 말의 기세로 함께 약속한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자”라고 강조했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