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시무식 개최…"우주항공복합도시 도약 시작"

사천시, 2026년 시무식 개최…"우주항공복합도시 도약 시작"

기사승인 2026-01-02 16:37:51
경남 사천시 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김제홍 부시장, 국·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함께했다.

시무식은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에 앞서 2025년 혁신주니어보드 최우수팀의 이지연 주무관이 'MZ의 시선에서, 소소하고 확실한 혁신'을 주제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시무식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약, 머무는 해양·문화 관광도시 완성,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상권 보호, 교통·정주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강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 등 올해 시정 운영의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박민경, 박현아, 배현기, 김미경)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강영욱, 하동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유재희), 경상남도지사 표창(조인영, 이현진, 강선미, 박예슬, 최재형, 김수지) 등 총 13명이 성실한 공직 수행을 인정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2026년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사천 미래 100년의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 개청 성과를 발판 삼아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활기찬 사천, 따뜻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시무식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우주항공·해양관광·민생경제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