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마도약’으로 뛰는 영천시…새해 힘찬 출발 다짐

‘준마도약’으로 뛰는 영천시…새해 힘찬 출발 다짐

“붉은 말의 기운으로 영천의 새 도약 시작”
지난해 투자유치·수출 확대 등 성과 빛나 
도시철도·경마공원 등 지역 미래 성장축 기대

기사승인 2026-01-04 09:27:56
영천시가 ‘말처럼 힘차게 뛰어올라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의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신년화두로 제시했다. 영천시청 제공  

경북 영천시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말처럼 힘차게 뛰어올라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의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신년화두로 제시했다.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최기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이어진 시무식에서 최 시장은 “2026년에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영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카펙발레오와 1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인도네시아·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또 지능형 IoT 부품센터 준공과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등 산업·문화 분야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는 도시철도 영천 연장과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 추진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