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년사업자 점포 임대료 지원 확대

통영시, 청년사업자 점포 임대료 지원 확대

기사승인 2026-01-05 13:32:42 업데이트 2026-01-05 17:08:19
통영시가 청년사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사업자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12개월 동안 월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며 월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360만원까지 보조한다.


기존에는 월 최대 30만원씩 5개월간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기간을 12개월로 확대하고 총 지원 한도를 360만원까지 상향했다. 창업 초기 단계가 아닌 이미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에게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 완화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지원 대상은 통영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통영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사업자다. 거주 예정자는 선정 통보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통영시로 전입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가능하며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안내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지역 사회 잇따른 기탁으로 훈훈한 감동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두한)은 2026년도 인재육성기금의 첫 기탁자로 5천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두한 조합장은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과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회장 이재상)도 통영시를 방문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상 회장은 “통영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통영시 상하수도과는 202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200만 원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운영 효율성과 관리 체계 개선을 인정받아 획득한 성과금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쓰기로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수협을 비롯해 각 기관의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며 “소중한 기금은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키우는 데 아낌없이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굴수협, 새해 맞아 인재육성·이웃돕기 성금 2800만원 기탁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굴수협은 인재육성기금 20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그리고 임원진(한기덕·조강수·이재상·김영완)이 함께 마련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합쳐 총 2800만원을 기탁했다.

굴수협과 임원진은 “새해를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수협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했다”며 “인재 육성과 이웃 사랑이 함께 이어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년 통영 해맞이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통영시는 지난 1일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진행한 2026년 통영 해맞이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시작한 새해 첫 홍보로, 시행 4년 차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8억6800만원을 모금했으며 2025년 최종 목표금액 4억원을 217%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2025년 모금 실적이 압도적으로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통영시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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