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춘천시에 따르면 캠프페이지 부지는 반환 후 국방부가 정화작업을 실시했으나 2020년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오염토가 다시 발견돼, 2022년부터 단계적인 정화와 검증 절차를 걸쳐 지난달 19일 캠프페이지 토양오염 정화를 마무리했다.
캠프페이지 면적 54만 4127㎡ 가운데 봄내체육관 하부를 제외하고 오염된 토양 3만 2038㎥가 정화 및 반출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봄내체육관 하부 오염원에 대해 위해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오염 확산 방지 조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토양정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여름철 운영되며 시민들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던 봄내체육관 일원의 야외 수영장 '꿈자람물정원'도 시설 노후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인 개선 방안과 운영 가능성을 검토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화가 가능한 구간은 모두 마무리했고 봄내체육관 하부는 법에 따른 위해성평가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라며 "국방부의 관리 계획에 따라 오염 확산 방지와 모니터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