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학술·정책 ‘싹쓸이’…교수·학생 모두 빛났다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학술·정책 ‘싹쓸이’…교수·학생 모두 빛났다

대학원생·교수진 연이은 수상…연구 저변과 세대 연계 성과
대학원생 김원형, 조리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최형민 교수, 외식산업 학술 기여도 최우수상 수상
김동진 교수, 농식품 유통 혁신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

기사승인 2026-01-05 16:46:30
왼쪽부터 김동진 교수, 대학원 김원형 석사과정생, 최형민 교수.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식품경제외식학과가 최근 학술대회와 정책 현장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연구력과 현장 적용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함께 이룬 이번 성과는 실천적 연구 기반을 강화해 온 학과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달 6일 경성대에서 열린 한국조리학회 ‘제93차 정기 추계 국제 학술대회’에서 대학원 식품과학과 외식산업학전공 김원형 석사과정생이 ‘계층적 분석 개념을 도입한 미국식 중식당 메뉴 분석’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메뉴 구성의 구조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수립에 실질적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한국외식경영학회 제55차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식품경제외식학과 최형민 교수가 외식산업 학술적 기여도 부문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SSCI 논문 작성법’과 ‘연구방법론·통계 특강’ 등을 통해 학계에 연구 노하우를 공유하며 외식산업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충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동진 교수는 지역 농식품 유통 혁신과 정책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12월 31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농식품 유통 구조 개선과 지역-대학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는 외식산업과 식품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연구 체계를 기반으로 AI·푸드테크, 외식경영, 농식품 유통 등 첨단 산업 흐름에 대응하는 융합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학문적 성과를 산업과 사회로 확장하며, 실천적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식품·외식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