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복지정책과 산하에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의료·요양·돌봄 연계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전담팀은 사회복지직 팀장을 포함해 보건·사회복지직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지역 실정에 맞게 구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읍·면 통합지원창구를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돌봄 공백 위험이 큰 우선관리대상자를 집중 지원한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방문의료, 퇴원환자 연계, 복약상담, 주거환경 개선, 가사·목욕 지원, 동행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3개월 단위로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함안군은 올해 통합돌봄 사업비 8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돌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병오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병오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조근제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도 일상적 행정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기본적인 책무를 흔들림 없이 이어 나가겠다”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7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도로와 상하수도, 공공시설 등 생활 기반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재난 대응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 지원, 아동과 청소년 프로그램, 지역 문화시설 운영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계절 풍성한 문화축제와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경제와 농촌 기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살고 싶은 매력적인 함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에 연탄 600장 나눔
함안군은 함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성재)이 지난 3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성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함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 6개월 성공률 37.6%…전국 평균 웃돌아
함안군보건소는 2025년 금연클리닉 운영 결과, 6개월 금연 성공률 37.6%를 기록해 전국 평균(33.3%)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책임 상담사 지정, 니코틴 보조제 지원, 디지털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였으며,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접근성도 강화했다. 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금연클리닉 등록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함안군 ‘노후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지원
함안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위생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노후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도민체전 개최 등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예산 5800만원을 늘려 총 1억1050만원을 확보하고 업종별로 시설 개선 비용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20곳과 공중위생업소 3곳에 최대 350만 원, 숙박업소 6곳에 최대 500만원이다. 지원금 외에 전체 사업비의 30%는 업소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월16일까지다.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함안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군청 종합민원과 위생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