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1월 사진으로 만나는 여행지 ‘소개’

경북문화관광공사, 1월 사진으로 만나는 여행지 ‘소개’

상고대 명산 4곳 ‘추천’

기사승인 2026-01-06 13:07:21
영주 소백산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 1월 여행지로 상고대 명산 4곳이 꼽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의 여행지로 영주 소백산, 김천 수도산, 봉화 태백산, 상주 청화산을 추천했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상태에서 공기 중의 수분이 나뭇가지나 암벽에 얼어붙어 만들어지는 자연 현상이다.

경북에는 산과 능선을 따라 순백의 상고대 절경이 펼쳐지는 명소가 많다.

영주 소백산은 겨울이 되면 산 전체가 상고대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룬다. 연화봉과 비로봉을 잇는 능선 구간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잦아 상고대가 형성되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김천 수도산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김천 수도산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상고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바람에 흔들리는 서리꽃들은 눈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봉화 태백산은 넓게 펼쳐진 능선과 주목 군락 위로 형성되는 상고대 풍경이 압권이다. 새하얗게 얼어붙은 능선이 끝없이 이어지며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주 청화산은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순백의 풍경이 특징이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날이면 산 전체가 하얀 서리로 덮인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