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클래식으로 새해 연다…신년음악회 10일 개최

삼척시 클래식으로 새해 연다…신년음악회 10일 개최

기사승인 2026-01-06 17:38:35
신년음악회 포스터. (자료=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클래식으로 희망을 나누는 신년 음악 무대를 마련한다.

삼척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테너 김현수·이벼리, 소프라노 김효주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안춘기 지휘자가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 스트라우스, 베르디 등의 오페라 명곡과 왈츠, 합창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네순 도르마’,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이 포함돼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의 중심을 맡는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주단체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미래 음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연주자들이 시민과 함께 새해를 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신년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