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가구당 10마리 이내

인제군,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가구당 10마리 이내

기사승인 2026-01-07 10:18:55
인제군청 전경(쿠키뉴스 DB)
강원 인제군은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되는 사육견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강아지),로 가구당 최대 10마리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암컷 기준 60마리로 지원 규모는 암컷 40만원, 수컷 30만원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반드시 병행해야하며, 수술비와 동물등록비를 제외한 수술 전 검사비 등 추가 진료비는 보호자 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까지이며, 소유자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 후 3월 중 대상자가 확정되면 3개월 이내 소유자와 동물병원이 일정을 협의해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