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번·휴대폰번호·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인하대, 학번·휴대폰번호·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기사승인 2026-01-08 11:58:12

인하대에서 학번과 휴대폰번호,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하대는 지난해 12월 28일 외부 해킹을 통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이 일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학번과 휴대폰번호, 주소 등이 유출된 사실이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인하대 구성원들에게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인하대는 사고 인지 즉시 불법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해 현재 정밀 조사를 진행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지만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문자를 우선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인하대는 본교 명의로 그 어떠한 앱이나 프로그램의 설치를 안내하거나 요구하지 않고 있으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학교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과 문자를 수신하실 경우 즉시 삭제하고 불분명한 URL 접속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교 포털 및 관련 시스템 비밀번호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비밀번호는 해독 불가능한 데이터구조로 암호화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