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 대구서 첫 기초단체장 출마 공식화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 대구서 첫 기초단체장 출마 공식화

“지방 위기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달서구로”
2대 미션·5대 비전 제시… 교육·도시혁신 강조
29년 행정 경험으로 지역 변화 의지 다져

기사승인 2026-01-08 16:33:31
김형일 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달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형일 전 부구청장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이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형일 전 부구청장이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서구청장 출마를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달서구를 만들겠다”며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달서구가 다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달서구 발전의 핵심 방향으로 ‘현장을 아는 행정, 협치로 푸는 실행력, 주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를 제시하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달서구를 ‘젊은 도시이자 품격도시’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2대 미션과 함께 △명품 교육도시 △문화창달 품격도시 △기업성공 활력도시 △스마트 지속가능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등 5대 비전을 내놓았다.

특히 “두 자녀를 달서구 고등학교에서 졸업시킨 학부모로서 자녀교육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며 교육혁신 의지를 밝혔다.

공직 경력 29년 차인 그는 대구시 경제산업, 문화체육, 도시건설 등 주요 행정을 두루 거쳤으며, 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도시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까지 달서구 부구청장을 맡아 지역 행정 전반을 지휘했다.

김형일 전 부구청장은 “달서구민 모두가 더 나은 일상과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누구보다 달서구를 잘 아는 행정 전문가로서 구정을 새롭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