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 의료기기 통합사업설명회' 15일 개최

김해 '의생명 의료기기 통합사업설명회' 15일 개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 헙의
지원사업 정보 통합 제공, 연계 사업 소개

기사승인 2026-01-08 17:52:25 업데이트 2026-01-08 18:32:0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 이하 진흥원)은 오는 15일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한 '2026년 의생명·의료기기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의생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과 인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FITI시험연구원 등 5개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2026년도에 추진되는 기관별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기관별로 산재한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술 △경남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비대면 의료기기 △K-바이오헬스 △국내외 마케팅 △기관별 보유 장비 소개 및 활용 안내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업 소개에 그치지 않고,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 및 장비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인근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연계 사업까지 폭넓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연구장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종욱 진흥원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유관기관이 우리 기업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설명회가 2026년 한 해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기·헬스케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통합사례관리 우수 사례집 '희망의 정류장에서' 발간

김해시는 통합사례관리 현장에서 1년간 축적한 실천 경험을 담은 2025년 우수사례집 ‘희망의 정류장에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23년부터 이어 온 통합사례관리 기록 사업의 세 번째 결과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한 내용을 모아 한 해 실천을 정리한 것이다.

사례집에는 김해 전 읍·면·동(19개소)과 민간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와 함께한 개입 과정과 변화의 흐름을 기록한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수록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 5편은 작년 12월 별도 발표회를 통해 현장 담당자들과 실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희망의 정류장에서’라는 제목에는 통합사례관리가 지향하는 역할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정류장이 목적지가 아니라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르고 다시 출발을 준비하는 자리이듯 사례집에 담긴 이야기들 역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결말이 아니다. 대상자가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한 시간을 담담히 기록해 빠른 해결보다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는 과정이 사례관리의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사례집은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에게 배부해 사례 개입 시 참고자료이자 경험 공유를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신규 담당자 교육, 사례회의, 민·관 협력 논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희망의 정류장에서라는 제목처럼 사례관리는 잠시 멈춰 상황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다. 이번 사례집은 담당자와 민간기관, 대상자가 함께 만들어 온 ‘복짓는 우리’의 기록으로, 현장에서 쌓인 경험이 다음 사례를 돕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겨울철 여권 발급 민원 급증...창구 운영 강화

김해시는 최근 겨울방학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발급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창구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 하루 동안 접수된 김해시 여권 신청 건수는 총 230건으로 이는 가장 높은 일일 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2025년도 당일 접수(173건) 대비 132.9% 증가한 접수 건수 이다. 

시는 전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권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여권 안내 도우미’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신청 절차 안내와 서류 확인 등 민원 지원 업무를 돕고 있다. 이는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려는 선제적 조치로, 창구 혼잡을 완화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8시까지 ‘야간 여권 접수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고 여권 발급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2020년 10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창구에서 장시간 기다림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여권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일수록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원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