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저소득층 이사비 최대 50만원 지원

대구 북구청, 저소득층 이사비 최대 50만원 지원

‘행복Dream 이사비 지원사업’ 올해도 계속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복지 강화 추진

기사승인 2026-01-08 18:13:08
대구 북구청이 저소득층의 이사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사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북구청은 저소득층의 주거 이전 부담을 덜기 위한 ‘행복 Dream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북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는 ‘행복북구 희망은행’ 후원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뒤 주민 호응을 얻으며 올해에도 계속된다. 이사비 마련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2025년 12월 1일 이후 북구 내 전입신고를 마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전입 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가구 특례대상자, 사용대차·전대차 가구, 타 부처 이사비 수혜자, 1인 금융재산 984만6000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복지정책과에서 가능하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