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예일메디텍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 맞손

대구보건대-예일메디텍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 맞손

고교-대학 잇는 맞춤형 교육과정 구축
대학 수준 수업 미리 경험, 학점으로 인정
지역 보건 인재 양성 위해 협력 확대

기사승인 2026-01-08 18:35:06
대구보건대와 예일메디텍고 관계자들이 ‘고교-대학 연계 교육 및 학점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경북 안동 예일메디텍고와 손잡고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섰다.

대구보건대는 7일 예일메디텍고에서 ‘고교-대학 연계 교육 및 학점 인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에게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범위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 김영근 경영부총장과 예일메디텍고 배재환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예일메디텍고 학생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교육 과목’을 개설해 양질의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대학 입학 시 학칙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두 기관은 고교와 대학의 교육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조기에 전공 적성을 확인하고 학업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근 경영부총장은 “대구보건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고교와 협력하며 보건의료 핵심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