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 6개 국어 제작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 6개 국어 제작

기사승인 2026-01-08 23:20:38 업데이트 2026-01-09 15:16:44

경상남도교육청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학부모의 돌봄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돌봄센터 ‘늘봄’ 안내자료를 6개 국어로 제작·배포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돌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늘봄’ 돌봄센터 안내자료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했다.

현재 돌봄센터는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남해군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에는 진주시와 창녕군에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다국어 안내자료에는 돌봄센터 이용 방법과 운영 시간, 신청 절차, 주요 프로그램 등 핵심 내용을 담아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도 돌봄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 지역 내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사용 언어를 중심으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안내자료는 각급 학교와 돌봄센터,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다문화 관련 기관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다국어 안내자료가 돌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향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돌봄 정보를 지속적으로 늘려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6월 20일 시행

경상남도교육청이 2026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오는 6월 20일에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과 함께 2026~2027년 달라지는 시험 제도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했다. 이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필기시험은 6월 20일에 치러지며 면접시험과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 직렬과 인원 등 세부 시행 계획은 3월 초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다.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10월 31일에 실시한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는 기술계고 응시 자격 요건이 일부 변경돼 선발 직렬과 관련된 전문 교과 이수 단위가 전체 전문 교과 이수 단위의 50%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변경된 시험 제도를 미리 확인해 수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