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통영 개체굴을 고기능성 수산식품으로 육성해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경남대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7일 창조관에서 동북아영어조합법인, 에이치앤에이바이오와 ‘고기능성 통영 개체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영을 대표하는 개체굴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역 수산업과 바이오 산업, 대학 연구 역량을 결합한 융합형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동북아영어조합법인은 국내 최초로 개체굴 양식에 성공한 기업으로 굴을 수면 가까이에서 개별 양식하는 기술을 통해 크기와 육질, 풍미가 뛰어난 고품질 굴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술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양식수산물 생산성 혁신사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치앤에이바이오는 면역 기능성 원료 생산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개체굴 생산 전 주기 모니터링 및 설비 최적화 △선진국 개체굴 생산기술 정보 공유 △생산시설 인증 컨설팅과 네트워크 구축 △바이오·기계 분야 공동 기술개발 △연구 및 공동장비 활용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최선욱 단장은 "지역 특산물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 기술을 만나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RISE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이끄는 산학협력 거점 대학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 ‘휴먼케어 지역문제해결 융합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마산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휴먼케어 분야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산대학교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휴먼케어 지역문제해결 융합역량 강화 프로그램’ 대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휴먼케어 관련 현안을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문제를 분석해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면 교육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지역문제 이해, 과제 도출 방법, 팀별 역할 설정 등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팀별로 휴먼케어와 연계된 지역 현안을 선정하고 해결 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디자인씽킹 기법을 활용한 토론과 발표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전공 간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접근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박혜민 지산학협력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휴먼케어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경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융합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