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림청 주관 ‘2025 목재문화지수측정’ 우수 지자체 선정

경북도, 산림청 주관 ‘2025 목재문화지수측정’ 우수 지자체 선정

목재 생산·이용, 행정·제도적 정책 개발 성과 인정받아

기사승인 2026-01-09 09:13:42
금강송 군락지, 울진군 제공.

경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은 시도 단위로 목재 문화 확산 수준을 지수화로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측정은 지자체의 ▴목재이용 기반구축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문화 인지도 등 3개 상위지표와 항목별 세부 하위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측정 결과 경북도는 목재문화지수 74점으로 강원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산림자원의 생산 여건과 관련 정책 기반을 평가하는 ‘목재이용 기반구축’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끈다. 

경북도가 목재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제도적 토대를 충실히 이행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국산목재 생산 기반 강화,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목재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김춘희 경북도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자원 생산부터 정책 추진까지 이어지는 경북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목재 이용 기반을 더욱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