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이 위원장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당원게시판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면서 한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전 대표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을 가족이나 본인이 작성한 것처럼 조작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며 “이 위원장이 조작한 당무감사는 명백한 정치공작이자 범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의 주장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서도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한 징계 심의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