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중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 선정

합천군, 중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6-01-09 17:35:06
경남 합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시장경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200만원을 확보했다.

시장경영 지원사업은 상인조직을 보유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을 대상으로 상인 교육과 경영자문을 통한 역량 강화와 시장매니저·배송매니저 등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합천군은 합천왕후시장이 시장매니저 지원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합천왕후시장은 시장매니저를 채용해 시장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인회 행정 업무 지원, 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 고객 서비스 관리 등 시장 운영 전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필선 합천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 패턴 변화와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합천왕후시장의 운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78명 모집

합천군은 은퇴 후 소득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가입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합천군 모집 인원은 총 78명으로, 2월22일까지 소득 구간별로 순차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합천군민으로,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자 △가입자 본인의 연간 소득금액이 9,352만4,227원 이하(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가능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자는 납입 주기와 금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본인 납입액 월 8만원당 2만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 동안에는 주민등록 주소를 경남도 내에 유지해야 한다.



◆합천군에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합천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합천군은 지난 8일 적중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창숙)가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숙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희 사무국장, 김정룡 편집국장, 노미경 명예위원장(적중면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합천지사(지사장 이재현)도 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재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율곡활력문화센터 위원회(위원장 정현호)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율곡활력문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현호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다시 한번 나눔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덕면 음악동아리 ‘실버즈’(회장 이선규)도 청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선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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