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62일 동안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85억 3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목표액의 1%인 85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12일 현재 77도에 머물러 있어 100도 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강원지회 사랑의 온도는 지난 9일 기준 전국 17개 지회 중 14위였고, 103.9도를 기록하며 100도를 조기 달성한 전국 사랑의 온도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최종 달성률 95.2%에 이은 2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미달성 우려는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3억 원 가량 줄어든 법인 기부 감소와 400명 가량 줄어든 개인과 소액기부의 감소세가 사랑의 온도탑 상승 둔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계식 회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은 정성이 모일 때 사랑의 온도탑은 다시 올라갈 수 있다"라며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부담되지 않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만큼,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접수하거나 ARS 기부, 문자 기부, 카드 및 계좌이체 등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033-244-166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