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의료부터 돌봄까지 원스톱 ‘통합돌봄체계’ 구축

상주시, 의료부터 돌봄까지 원스톱 ‘통합돌봄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6-01-13 09:45:39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장애인복지과에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하면서 △의료서비스 △요양지원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상주시는 앞서 대상자의 건강·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별 지원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전담팀은 방문의료 연계, 장기요양 지원, 집수리 등 주거개선, 가사 지원, 이동지원 등 통합서비스 제공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상주시는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창구를 설치하고 복지 지원을 어르신 개인 상황에 맞춰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해 취약계층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통합돌봄 T/F팀 신설은 법 시행에 앞서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돌봄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의미가 크다”며“상주형 통합돌봄을 통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 도시 상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