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화 마친 대구행복진흥원, “서비스 품질 강화”

조직 안정화 마친 대구행복진흥원, “서비스 품질 강화”

기관·기관장, 각각 1·2단계 지표 향상
시민 체감형 사회서비스로 업그레이드
AI·청년·육아 분야 중심으로 서비스 확장
시민 목소리 담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기사승인 2026-01-13 09:57:24
지난해 조직 안정화를 마친 대구행복진흥원이 2026년 시민 중심 사회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대구행복진흥원 제공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해 조직 안정화를 마무리하고,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선다.

대구행복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조직과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내부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관리 절차를 명확히 하고 서비스 추진 구조를 정비해 기관 운영의 안정화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외에서도 주목받아, 일본 오키나와현 의회 관계자와 통합을 앞둔 타 지역 공공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기관 운영 성과도 뚜렷하다. 2023년 대비 기관 경영 평가는 1단계, 기관장 평가는 2단계 상승하며 안정적인 발전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기반 위에서, 대구행복진흥원은 2026년 평생교육, 청소년·청년, 여성, 육아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우선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대구시민대학을 중심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인문교양, 실용 강좌 등 시민 수요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습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제공 체계를 강화한다.

청소년·청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를 운영하고,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정책 대상자의 접근성과 체감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희망마을 생활인의 건강·안전·일상 지원도 체계적으로 강화된다. 직원 역량과 관리 절차를 개선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육아 분야에서는 와글와글아이세상과 대구어린이세상까지 운영 범위를 넓혀 맞춤형 돌봄 품질을 높인다.

또한 SNS를 통한 시민 소통을 확대해 현장 의견과 시민 목소리가 사업 기획과 운영에 직접 반영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취임 이후 조직과 사업 운영의 안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개선과 점검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운영과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