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주택자금 7500만 원 지원…신청 접수

삼척시, 귀농 창업자금 최대 3억·주택자금 7500만 원 지원…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6-01-13 15:00:29
삼척시청 전경.
강원 삼척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구입·신축 자금을 최대 3억7500만 원까지 저리로 지원한다.

13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으로 이주해 영농을 시작하려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귀농 농업창업 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자금 최대 7500만 원이다. 영농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농지 확보 등 창업 초기 투자와 주거 환경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귀농인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으로 전입해 전입일 기준 6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이 주관하는 귀농·농업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 초기에는 영농 기반 구축과 주거 마련에 따른 자금 부담이 가장 큰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청 전 자격 요건과 대출 가능 여부를 충분히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